자산배분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 단계

1. 나의 적정 목표 수익률 설정하기
목표수익률은 어느 정도로 설정해야 할까? 수익은 올릴 수 있되 리스크는 크지 않는 정도가 좋다.
→ 워런 버핏의 연수익률은 22%, 조지 소로스의 연수익률은 26%, 피터 린치의 연수익률은 29%, 레이 달리오의 연수익률은 21%. 세계적인 투자 성공자들의 연수익률이 20%대다. 나의 목표는 높은 한 자릿수 이상의 연복리수익률을 내면서 MDD를 20%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다.(미니멈 물가상승률 이상의 연수익률)
2. 자산군 선택하고 자산군별 투자 상품 선정하기
안정적이고 장기 투자 가능한 상품으로 선정하기. → 장기 우상향 해야한다!★
2-1. 주식(국내/해외)
2-2. 채권(국내/해외)
2-3. 대체투자(부동산, 금 등)
2-4. 현금성 자산
2-1. 주식의 경우, 세분화할 수 있다.
1) 1 depth: 국내 주식/미국 주식/일본 주식/독일 주식...
2) 2 depth: 대형주/중형주/소형주
3. 자산별로 배분 비중 정하기(얼마씩 배분할지)
3-1.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낮춰주는 두 가지
3-1-1. 장기투자, 3-1-2. 자산배분(서로 상관관계(자산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움직임의 서로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가 낮은 자산을 고루 편입한다. 서로 음의 상관관계인 자산을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면 주식과 국채는 주로 음의 상관관계인데, 서로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서 포트폴리오 전체의 리스크를 낮춰준다.)
※ 국채란?
정부가 세금만으로는 부족한 예산 마련을 위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며 빌린 돈. 꼭 갚겠다는 보증표가 국채이다. 빌리는 자가 국가이므로 회사채에 비해 부도 확률이 매우 낮다. 그만큼 이자도 낮다.
3-1-2-1. 주식과 국채가 가끔 둘 다 하락기일 경우
주식과 국채가 양의 상관관계일 때, 현금과 같은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보유하여 대비하면 좋다. ex) 단기채권펀드, 단기자금용 ETF(국고채, 통안채 투자)
3-1-2-2. 해외투자
단일 국가 자산에만 투자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다양한 국가의 해외자산에 분산 투자해야 한다. 단, 환헤지나 환노출 고려하기.
※ 환헤지란?
환율의 변동성을 없애는 것. 양국 간의 금리 차이를 반영한다. ex) 인도나 브라질과 같은 고금리 국가의 경우 환헤지 비용만으로도 4~10% 고비용이 발생한다.
※ 환노출이란?
환율의 변동성을 없애지 않는 것. ex) 달러/원 환율은 상관관계가 낮다. 환헤지는 주가와 환율의 상관관계가 변동하기 때문에 전략을 세우기가 어려우므로 장기 투자 시 환노출로 해외자산을 보유하는 것도 괜찮다.
※ 해외투자 시 음의 상관관계 자산
· 해외 주식 ↔ 미국 국채
3-1-2-3. 대체투자
1) 원자재 - 금, 원유: 금값은 역사를 보면 가격이 우상향 하지 않았으므로 인플레이션 헤지수단으로 보기에는 위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낮다. 그래서 포트폴리오 리스크 완화는 기대해 볼 수 있다.
2) 부동산
3) 농산물
4) 헤지펀드
※ 이 블로그의 '장기 투자하기 -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예시' 글을 참고하자.
4. 투자기간 중 자산 재분배(리밸런싱) 기준 설정하기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방어적 성향의 투자자로서, 장기투자 목표를 공고히 하고 자산배분에 대한 설정을 극단적으로 변경하지 않기 위해 장기 자산 재분배 기준인 '리밸런싱' 플랜을 미리 설정하면 좋다. 개별자산의 매매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데, 리밸런싱 플랜이 대안이 될 수 있다. (ex) 경제 호시기에는 채권을 빼서 주식을 하고 싶어지는 등... 극단적인 변경을 하고 싶어질 수 있다.) 리밸런싱은 자연스럽게 각 자산별 '평균매입단가 인하 효과'를 가져온다.
※ 이 블로그의 '장기 투자하기 -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 예시' 글을 참고하자.
5. 실제 투자하기
자산배분 투자 포트폴리오는 정책에 따라 하는 투자법이기 때문에, 좋은 투자 시점이 있다고 하기 어렵다. 장기 우상향을 믿고 단기 현황에 초연할 각오로 지금부터 설계해 보는 것이 좋다. 심리적 불안감이 크다면 정액적립식 분할매수를 할 수도 있다. 허나 리밸런싱이 분할매수 효과를 발생시키기도 하므로 일시매수도 괜찮다. → 나는 약간의 기회손실이 있더라도 분할해서 투자금을 넣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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