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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마켓 타이밍 - 모멘텀 전략

당근치로 2024. 6. 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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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마켓 타이밍 - 모멘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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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 동적자산배분 전략을 위한 모멘텀 전략 이해하기

 

동적자산배분 전략이란?

자산배분 투자를 하되 각 자산에 '가격을 통한 마켓 타이밍'을 적용하여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정적자산배분) 동적자산배분 전략을 위해 모멘텀 전략 - '상대 모멘텀'&'절대 모멘텀' 전략을 알아야 한다.

 

상대 모멘텀 전략이란?

상대적으로 최근 수익이 높았던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 최근 3~12개월 상대 모멘텀이 높은 주식이 향후 3~12개월에도 월등히 높은 수익을 낸다고 한다.(by 내러시먼 제가디시, 셰리 티트먼 교수 논문, since 1800년)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금, 원자재, 부동산, 외환, 암호화폐 등 거의 모든 자산군에서 유효한 패턴이다. 개별 종목에서는 월별로 다시 하락하는 '추세 반전 효과'가 보통 있지만, ETF에서는 모멘텀 효과를 보이는 편이다.

 

※ 최근 수익률 계산 방법: (현재주가/과거 주가)-1

ex) A 종목 주가가 작년 오늘 8000원이었는데, 오늘 1만 원이 되었다. 그럼 수익률은 (10000/8000)-1 = 0.25, 즉, 최근 1년 수익은 25%이다. 대부분의 투자 전략에서는 1, 3, 6, 12개월 최근 수익률을 활용하는데, 투자자가 임의로 구간을 선택하면 된다.

 

절대 모멘텀 전략이란?

추세를 따라 투자하는 전략. 강세장에서는 주식 등 기대수익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고 약세장에서는 현금이나 채권 등을 보유하여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다. 즉, 하락장에서 주식 투자 자체를 피하고 현금, 채권 등을 사며 다음 상승장의 기회를 보는 것. 상대 모멘텀 전략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 상승장과 하락장을 구분하는 방법

'주가의 단순 이동평균' 또는 '최근 수익'을 기준으로 상승장과 하락장을 판단한다.

 

※ 주가의 단순 이동평균 계산 방법

최근 n개월 동안의 가격 평균을 내면 된다.

 

※ 단순 이동평균을 기준으로 하는 상승장/하락장 구분 방법

ex) 만약 3개월이라고 하면, 현재 코스피지수가 해당 종목 주가의 3개월 단순 이동평균보다 높으면 상승장이고 낮으면 하락장으로 가정한다. 만약 가격 평균보다 지금 코스피지수가 높다? 상승장이므로 절대 모멘텀 전략 투자를 한다면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투자 전략에서는 10개월, 12개월 단순 이동평균을 활용하는데, 투자자가 임의로 구간을 선택하면 된다.

 

임의로 모멘텀 구간을 정하기 어렵다면?

systrader79님의 '평균 모멘텀 스코어'라는 방법을 활용해도 된다. 최근 1~12개월 수익을 모두 사용하는 방법이다. 특정 한 가지 수치의 모멘텀 값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절대 모멘텀 값의 수치를 평균 낸다. '평균 모멘텀 스코어' 방법을 활용하게 되면 특정 몇 개월의 데이터가 최적의 값이라는 보장이 없으니 모든 기간의 값에 고루 투자하게 된다.(분산투자 효과)

 

  평균 모멘텀 스코어 구하는 방법

현재가>N개월 전 가격일 경우 1점 부여, 현재가<N개월 전 가격일 경우 0점 부여. 1개월 전~12개월 전의 총 12개의 스코어를 매기고 12개의 평균을 구한 것이 12개월 모멘텀의 평균값이다. 이 값(%)이 그 시점의 '투자 비중'이 된다.

 

 

모멘텀 전략의 효과는 미래 투자 전략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까?

투자자들이 기업 투자 가치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 대해 처음에는 과소평가하는 경향과 해당 정보를 들은 투자자의 기대를 업고 가격이 오르는 추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모멘텀 단위로 주가 추세가 이어지는 현상을 보이므로 보장은 할 수 없으나 상대적으로 더 나은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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