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투자하기 - 달러, 금, 채권
1. 달러 직접 투자(달러 보유)
은행에서 실물 투자하기보다는 증권사에서 저렴한 수수료로 전산 투자하기. 증권사 계좌에서 환율에 따른 환전(은행이랑 똑같음)을 하면 된다. 환전한 달러로 해외주식을 포함한 다양한 투자 상품을 매수할 수 있다. 단, 실물 달러로 출금하려면 별도 절차 필요.(외화연계계좌를 따로 만들어야 함.)
1) 달러 RP
달러 예금. 미국 금리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원화 RP보다 높은 이자율을 보인다. 단, 아직은 매수는 상담 직원을 통해서 해야 함. 채권을 담보 형태로 계좌에 넣어줌.
2) 달러 발행어음
달러 RP와 비슷한데 달러 RP보다 금리가 더 높다. 대신 담보 없음. 최소 투자금 500달러 이상. 모바일로도 매수 가능.
2. 금 투자
1) 은행에서 골드뱅킹하기
수수료 비싸고 차익에 대한 배당 소득세를 내야 해서 비추천.
2) 증권사에서 금 모으기
가까운 지점에 가서 금현물계좌(한국조폐공사 인증 순도 99.99% 금)를 만들고 직접 거래하면 된다. 환전 절차 없이 바로 금 투자 가능. 게다가 비과세. 거래할 때는 1kg 단위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된다.
3) 증권사에서 금 ETF 하기(채권처럼 만기가 있음! 만기 전 다른 선물 상품으로 바꿔야 함 주의)
국내 상장 금 ETF는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가격을 따라 주식거래시간에 동일하게 매매 가능. 소액 금 투자 가능. 순자산가치 차이가 적으려면 거래량이 많은 것에 투자하면 좋다.
<대표 금 ETF>
- KODEX 골드선물(H)
환헤지 되는 금 ETF(H: 환헤지. 환율에 크게 변동성이 없도록 하는 상품. 근데 요즘은 달러로 투자하는 추세긴 해서...)
-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
외국 운용사에 위탁하여 운용하는 (합성: 추가 비용 발생) 레버리지 금 ETF
- SPDR Gold Shares (미국)
GLD. 전 세계 금 ETF 자산의 40% 이상 차지. 금 현물에 투자하는 것.(골드바)
3. 채권 투자
금리나 조건이 좋을수록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됨. 펀드나 ETF를 통해 간접투자(채권형 펀드)하거나 개별 채권을 직접 투자할 수 있다. 예금보다 좋은 점은, 예금은 만기 전 해지하면 이자가 아쉽지만 채권은 3개월에 한 번씩 이자가 나오고 만기 때는 원금만 받는 구조라서 중도 해지 부담이 없음. 개별 채권은 위험할 가능성이 있음. 채권형 펀드(주로 안정성이 높은 채권)는 주식형 펀드보다 수수료가 낮고 매매도 편하고 채권 이자들을 모아서 분배금으로 넣어줌. 따라서 채권형 펀드에 투자, 그중 채권 ETF를 활용하면 좋다.
- 국고채, 국민주택채권: 정부 채권
- 도시철도채권, 지역개발채권: 지자체 채권
- 통안채: 한국은행 채권
- 회사채, 전환사채: 주식회사 채권
<대표 채권 EFT>
- KODEX 단기채권
- KODEX 국고채3년(듀레이션 3년)
- KBSTAR 중기우량회사채
- KOSEF 국고채10년(듀레이션 10년)
※ 채권 EFT의 듀레이션
해당 채권 EFT에 속한 채권들의 대략의 만기. 3년이면, 채권들이 3년짜리라는 뜻. 듀레이션이 높으면 이자율은 높겠지만, 위험성도 높아지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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