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10번 승인 거절 | 구글 애드센스 선생님께 또 거절 당했지만 승인 포기 금지 다짐하는 글

티스토리 애드센스 10번 승인 거절

구글 애드센스 선생님께 또 거절당했지만 승인 포기 금지 다짐하는 글

출처: 나.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등록 승인을 10번 째 거절당하다

 
 

앞서 2024년 1월 21일, 구글 애드센스 광고 게재 등록 승인을 8번째 신청 거절 당하고 망연자실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온갖 애드센스 승인 방법을 검색해 알아보고 정리했다.(티스토리 애드센스 8번 승인 거절 |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기 위한 방법 연구 정리로 글 검색) 그리고 정리한 애드센스 승인 노하우에 맞게 콘텐츠들을 다시 수정하여 정비했다. 또 한편으로는 누군가가 '애드센스 광고 게재 등록 승인을 블록 당했다면, 구글에서 지정해 준 다시 신청 가능한 날짜까지 기다렸다가 신청해 보라'라고 해서, 구글에서 지정해 준 날짜까지 기다렸다가 해당 날짜에 재신청을 했다. 즉 2월 9일에 승인 거절 되었고, 2월 16일까지 기다려 재신청을 했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하염없이 지금까지 기다려왔다. 그리고 어제 3월 3일,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선생님께 드디어 메일이 왔는데...!
 
또 거절당했다!!!!!!!!!!! 아주 기록적인 숫자, 10! Ten! 십!!!!!!!!!!!!!!!!!!!!! 무려 열 번째 거절이다!

출처: 나 자세한 이유를 알려줘요 구글 애드센스 선생님

 

 
2023년 9월 6일, 애드센스 광고 게재 등록 승인에 대한 첫 승인 신청 후, 지금이 2024년 3월이니까 벌써 6개월째 거절당한 것이다. 초반은 잘 모르고 콘텐츠도 별로 없이 승인 신청해서 부족했다 치고, 콘텐츠 개수가 현재 기준 47개인데 구글 선생님은 왜 아직도 광고 게재를 승인해주지 않는 것인가...... '이러니까 애드고시라는 말이 나오는 거구나' 생각된다. 콘텐츠 개수가 적어도 애드센스 승인된 사람도 있는데 나는 대체 무엇 때문에 승인 거절된 것인가. 하염없이 기다린 끝에 받은 메일은 역시나 정형화된 템플릿 중의 하나로 오고, 구체적으로 콕 집어 사유를 알려주지 않으니 답답할 노릇이다.(아니 그러니까 대체 어떤 콘텐츠가 어떻게 가치가 별로 없는 건데요?)
 
이런 속내를 구글에서 알지 못하게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 묵묵히 나의 길(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이 아니어도 꾸준히 내 공부하며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을 걸어보려고 했으나, 오늘은 나에게만 깐깐하고 냉랭한 애드센스 선생님이 조금(아니 많이) 야속해서 '볼 테면 봐라. 어차피 또 거절할 거잖아!'라는 심정으로 10번째 실패 후기를 남겨본다. 이번 기다림은 정말 너무 길었다. 최장 대기기간, 장장 24일을 기다리고 받은 메일은 '애드센스를 사용하려면 사이트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의 10번째 토씨하나 다르지 않은 제목의 거절 메일이었다. 거절할 거면 이렇게까지 애태울 것까진 없잖아요. (이 와중에 Google Search Console Insights에서는 조회수 실적 좋아졌다고 칭찬해 주는 메일 보내주는데 더 자괴감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이 블로그는 그만 운영하고 내 공부 콘텐츠까지도 다른 블로그를 통해 업로드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러기엔 이 블로그도 이미 조금 정이 들어버렸다. 특히 처음에 티스토리 블로그 기능인 html과 css를 직접 다루는 부분을 활용하려고 오랜만에 크롬 개발자 도구도 들여다보면서 약간의 애를 먹으며 스킨도 직접 꾸미고, 새로운 공부를 하는 과정을 시간대별로 담아 온 게 벌써 몇 개월이 지나서인지, 나의 성장과정의 첫 발자국이 찍혀있는 것 같아 포기하자니 아쉽다.
 
그래서 다시 또 도전한다. 심기일전하고, 우선 구글 서치 콘솔에서 색인 생성 실패되었던 페이지들 다시 수동 색인 생성 요청을 한 개씩 해본다.(수동 색인 생성 요청도 충분한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거늘!) 그리고 오늘부턴 메일에서 알려준 위반 정책만 집중 공략해서 개선해 보겠다.

 

2024년 3월 3일,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정책 위반 내용과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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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생각을 반영한 독창성이 있는 콘텐츠여야 한다.
→ 챗GPT를 활용하지 않고 직접 타이핑하며 내 공부내용을 기록 중이지만, 나의 생각이 반영된 부분은 별로 없는 점에서 이 부분을 추가하는 기록을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해야 한다.
→ 이미 구글 서치 콘솔 등록하여 인덱싱 중이다. 자꾸 실패하는 글들이 있는데 한꺼번에 신청하니 등록이 오래 걸려서, 콘텐츠 하나하나 수동 등록도 병행해서 url검사 및 등록해주고 있다.
 
3) 이미지 alt태그를 삽입해야 한다.
→ 이미 모든 글의 이미지에는 alt태그를 삽입하고 있다. 이미지 사이즈 및 크기 또한 적정하게 업로드하고 있다.
 
4) 구글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을 참고해서 콘텐츠를 발행해야 한다. 특히, 제목과 본문에 게시물의 내용과 관련 없는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특별히 관련 없는 키워드를 나열하지는 않았다.
 
5) 맞춤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 매 글마다 맞춤법 검사까지 하면서 준수하여 글을 쓰고 있다.
 
6) 카테고리별 콘텐츠 개수가 5개 이상이어야 한다.
→ 수정해 봐야겠다.
 
7) 콘텐츠는 가급적 본문 전체 1500자 이상, 소제목당 500자 이상 써야 한다.
→ 수정해 봐야겠다.
 
8) 최대한 구어체는 지양하여야 한다. - 구글 AI가 승인하는 만큼, 사람스럽기보다 기계적인 문체로 글을 작성해야 한다.
→ 지양해 보겠다.(이것도 의심스럽다.)
 
9) 구글 애드센스 Ads.txt 상태 '찾을 수 없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2차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고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url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해당 사항 없음'이라고 나오는데, 말 그대로 해당 사항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