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억해야 할 사항
면접은 회사와 지원자가 잘 맞을지 상호 인터뷰하는 자리다. 솔직하고 당당한 게 베스트. 떨어졌다면, 나와 안 맞는 회사일 확률이 높다.(그렇다는 것은 나에게 좋은 회사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1. 지원회사 분석
지원회사는 곧 '고객'이다. 회사와 팀을 고객처럼 분석하자.
- 고객은 누구인가?
- 고객의 니즈는 무엇인가?
- 고객의 페인포인트는 무엇인가?
- 나는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할 사람인가? - 소구 포인트를 어필하자.
- 답변의 톤앤 매너를 회사에 맞추자.
2. 스트레스 해소법?
- 단기적 행동, 진짜 본인이 하는 행동
ex) 양치하기, 얼음물 먹기, 계단 오르기 등
- 장기적 행동, 진짜 본인의 취미
3.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 어떻게 할 건지?
- 할 거다.(어쩔 수 없음) + 대신 장치를 만들 것이다.
ex) 장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나의 경우, 하기 싫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는다. 장치가 어떤 자신만의 보상일 수도 있다.
4. 다른 회사를 지원했는지? 둘 다 합격한다면 어디로 갈 건지? - 일관성 있게 업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의도
- 동종업계 말하기: 동종업계이지만, 현재 지원한 회사가 직무관점에서 내게 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어필한다.
- 동종직무 말하기: 동종직무이지만, 업계 관점에서 현재 지원한 회사가 내게 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어필한다.
5. 지양할 표현
- 생각됩니다.(X) → 생각합니다, 입니다.(O)
- 하고 싶습니다.(X) → 할 수 있습니다.(O)
- 이끌어내고 싶습니다.(X) → 끌어내겠습니다.(O)
-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X) → 하겠습니다.(O)
구체적으로 제시하자. 간결하게 표현하자. 전달력을 높이자!
6. 눈 마주치기
눈을 마주쳐야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위쪽, 아래쪽 보는 것은 지양하기. 방긋방긋 웃기!
7. 면접용 답변을 전부 준비하기보다는 솔직하자.
8. 답변에는 구체적 사례를 꼭 언급하자.
9. 회사에 대해서 진짜 궁금한 것을 다양하게 물어보는 게 좋다.
- 단, 꼰대 회사는 예외일 수 있다.(그런 곳은 가지 않는 것이 좋...)
- 질문에서 나의 직업관이 드러난다. 내 직업과 관련해서 고민이 깊어본 사람은 질문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 따라서 진짜 궁금한 것을 물어보아도 좋다.
10. 스토리가 있는 것이 좋다.(특히 지원동기)
- 이직사유가 성장하고 싶어서, 더 좋은 기회, 이전 회사는 ~~~ 가 문제여서. 등은 크게 와닿지 못한다.
- 이직은 삶의 중요한 의사결정이다.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회사와 직업을 선택할 때에도 어떤 고민과 기준으로 결정했는지 진솔하게 이야기하자.
11. 어떤 환경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타입인가요?
- 선호/비선호하는 업무 스타일
- 잘 맞는/맞지 않는 동료 스타일
이 또한 솔직하게 답변한다. 다 괜찮다고 대답해서 입사한다 해도 맞지 않는다면 서로 손해다.
12. 모든 생각에는 경험에 기반한 근거를 제시한다.
근거 제시 시, 그 생각에 도달한 과정을 설명한다.
단순하게 "저는 ~~~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면 설득력이 부족하다. 해당 논리를 형성한 배경을 핵심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예를 들면,
1) 저는 이렇게 생각(또는 제안)합니다.
2)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는 ~~~
3) 제게 ~~~한 경험(성공 또는 실패)이 있는데,
4) 이 경험을 통해 ~~~(교훈, 성과, 변화)를 얻었습니다.
→ 그래서 ~~한 논리(또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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