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앱 개발이 필요한 경우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급하게 신규기능 중심으로 개발된 앱 서비스를 이어받아 코어 프로세스를 보강, 개발하는 프로젝트 과제를 진행했던 적이 있다. 하이브리드 앱이었는데, 테스트 환경을 통해 도메인과 히스토리 분석을 하며 서비스 플로우상 앱과 웹 화면이 전환되는 구간들이 많이 보였고(테스트가 원활하지 않을 때 귀찮아짐에서 출발한 궁금증이었다...ㅋㅋ) 이 앱의 개발 방식을 정했던 기준이 궁금해 당시 담당 개발자분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어떤 방식으로 개발할지에 대해 PM을 포함하여 다 함께 논의되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래서 Native 앱 개발을 담당하는 모바일팀과, Web 앱 개발을 담당하는 프론트엔드개발팀 개발자분들끼리 그때 그때 알아서 협업하며(?) 개발하셨다고. 앞으로..